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바로가기

-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프라이버시와 국가안보 이슈에 대한 심층토론
- 서울대 홍준형 교수, 테크앤로의 구태언 변호사 등 각계 대표 전문가 참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 IT정책전문대학원에서는 지난 5월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국가안보와 기술혁신, 그리고 프라이버시의 삼중충돌」을 주제로 기획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기대 IT정책전문대학원 황주성 원장을 비롯하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홍준형 교수, 법률사무소 테크앤로 구태언 변호사, 네이버 정민하 실장, 지디넷 코리아 김익현 기자 등이 참석하였다.

▲ 홍준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심층토론 발언을 하고 있다.

한편,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국가안보에 관한 이슈는 오래전부터 우리사회를 관통해온 주제이다. ▲구글의 스트리트뷰 무단 정보수집 사건(2010) ▲에드워드 스노든의 美 국가안보국 도청폭로 파문(2013) ▲유럽법원의 구글 고객 데이터 삭제 요구권(잊힐 권리) 인정(2014) ▲카카오톡 감청 논란(2014)과 통신제한조치 협조(2015) ▲애플의 FBI 아이폰 잠금해제 수사협조 거부(2015) ▲국내 테러방지법 논란(2016)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자기정보통제권과 사생활보호, 국가안보를 둘러싼 논의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확산되고 있다.